2019년 세달 남겨 둔 시점에서 다시 20대로 돌아가고 싶어 이지K7 후기 찾아봤어요.

주위에서 입소문으로 듣기도 했고 워낙 방송에서도 많이 나와 그런지

케겔운동기구 저도 써보고 싶었거든요^^

불 싸지르고픈 밤도 기대가 되지만 젊은 시절의 자신감 넘치던 내가 그리우니 말이에요.

저는 이제 내년이면 40이에요.

뒤돌아 보니 생각 보다 연륜이 있는 중년의 나이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마냥 우울하고 늙었다는 생각이 되어 주위 언니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더니

젊은 나이에 왜 그러냐면서 크크- 아직 놀 때라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결혼 10년 차 면 사실 서로의 관계에서 느슨해지는 시기라고 하는데

어찌 보면 또 다른 터닝포인트로 백발이 되어도 손잡고 산책하는 꿈이 현실이 되려면

지금부터는 더 잘 해야겠더라고요.

그런데 남편 앞에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되는 거니까

서로의 만족감을 위해 이지K7 후기 찾아본 것이죠!

그리고 긍정적인 평들을 보고 저도 시작해 보기로 했어요.

앞으로 더 재밌어지는 부부관계를 위해서 말이죠.

요거 한 대만 있으면 저도 쓰고 남편도 쓰고 둘 다 열심히 사용할 수 있거든요.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 전원을 누르고 모드와 세기를 맞춘 뒤

그냥 편안히 앉아만 있으면 알아서 척척 내면의 힘을 길러 주죠!

처음엔 모드 2 강도 20단계부터 사용을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해보았어요. 그런데 기분이 묘~ 합니다.

한 번도 느껴 보았던 것이 아니니까요^^

차차적응을 하겠지만 으흐흐~ 자꾸 사용하면 탄탄하게 관리된다 생각하니

그 느낌이 싫지만은 않더라고요.

이게 정말 될까 싶었는데 이주 정도 써보고 나니

확실히 근육을 조여 준다고 해야 하나요?

규칙적으로 자극이 오니까 사용 후 땀도 조금 나는 것 같고 말이죠!

아프지 않고 자연스레 속부터 단련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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